권용철창립협회장 퇴임사

PGTA 2010.01.08 17:09 조회 2496
협회가 창립된지도 어언 10년에 가까운 시간이 흘렸습니다. 한국에 진정한 골프티칭프로양성단체를 창립하여 우수한 골프지도자들을 배출하고 한국골프티칭프로의 명예와 실력을 세계에 알리기위해 남들이 하지못했던 일을 저희들은 먼저 시작하여 미국의 PGA"A"Class강사들을 초청하고 골프교육의 새로운 문화를 뒤바꿔놓을 만큼 과학적인 골프스윙의 이론정립과 숏게임의 실전교육을 실시해왔습니다.

2001년에 전문골프티칭프로가 턱없이 부족한 한국골프계의 실정에 저희는 미국의 선진골프문화를 도입하여 골프티칭프로를 희망하고자 하는 분들게 짧지 않은 기간동안 체계적으로 교육을 시키고 그 이론과 실전을 바탕으로 교육을 받은 분들은 다른분들게 전파하여 골프교육의 대중화에 앞장섰습니다. 회원한분한분 최선을 다해 선발하였고 선발되신 회원님들도 또한 티칭프로의 자부심을 한번도 잃지 않고 특히 매너와 에티켓을 더더욱 지켜주시고 골프티칭프로로서의 솔선수범한 모습들을 보여주어 저희단체의 명예를 높혀주신 점 무척 감사합니다.

10년이면 강산이 변한다는 말이 있습니다. 10년이란 세월동안 골프계 또한 많은 변화와 세대교체가 이루었졌으며 새로운 골프교육의 정립과 신기술로 후배들에게 제자들에게 전파가 되고 더 많은 정보교환과 골프기술이 연구되고 있습니다. 저는 지난 시간들 보다 더 훌륭한 골프교육의 정립을 이루었으면 하며 한차원 더 높은 관리와 체계를 갖춰 명실공히 세계최고의 골프티칭프로단체로써의 면모를 갖추도록 훌륭한 인재발굴와 터전을 마련되고자 하는 바램입니다.

저는 10년이란 세월동안 초지일관으로 처음에 뜻을 세웠던 바를 추진하고자 했으며 이제 저보다 더 훌륭한 분들이 협회를 이끌어 주고 또한 회원여러분들의 협회로 이끌어주시기 바라는 마음으로 창립명예회장으로 뒤로 물러나 협회가 훌륭하게 나아가는 길로 인도해줄것이며 새로이 취임하는 회장에게 그동안의 과업을 물려주고 더 성장하는 단체로 이끌어 주길 기대합니다. 새로이 취임하시는 회장 백정훈 님 또한 10여년간의 협회의 흐름을 지켜보셨던 분으로 더 많은 분들의 동참을 바라며 같이 나아가길 바랍니다.

그동안 많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현재 저는 미국의 통신사업으로 한국에 오래 있지 못하고 새로운 사업의 추진으로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습니다. 같이 사업을 동참하실분은 연락주시기바라고 항상 여러분들의 뜻을 이루실수있도록 멀리서나마 함께 할수있길 바랍니다.

2009년 7월30일
월드피지티지아시아골프지도자협회 창립협회장 권용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