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부터 4박 5일간 홍천 비발디 파크에서 있었던 교육을 마치고 이렇게 후기를 남깁니다.
차 후 후배 기수님들의 교육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타 협회에서도 인정을 하듯이 본 교육의 프로그램은 아주 알차고 티칭프로들에게 상당한 도움이 될 수 있는 그러한 교육이었습니다.
실력있는 마스터 프로의 스윙레슨과 교육, 그리고 그것을 뒷받침 해 줄 수 있는 실력의 교수님의 통역과 보충 설명, 실습장에서의 실기, 그리고 피팅실습과 이론 교육 내용은 무엇보다도 필요한 교육이었었습니다.
지금까지 골프의 스윙 이론만으로 레슨을 해오면서 항상 부족함을 느꼈던 부분들이 피팅교육을 통해서 상당히 많이 채워진 듯한 느낌입니다.
실제로 현재 레슨을 하는데 너무도 많은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아울러 심리교육 또한 너무도 유익하고 또한 많은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차 후 후배기수님들은 스윙뿐만이 아닌 피팅이나 심리 등의 이론 교육을 정말 충실히 받으시길 당부 드립니다.
다만 한가지 아쉬운 점이 있다면, 시간이 너무도 짧은 나머지 좀 더 깊이 있는 교육을 받지 못한 것입니다.
협회 관계자 분들께 당부 드리고 싶은 점은 교육시간을 차츰 조금씩이나마 늘여주었으면 하는 점입니다.
물론 현실적으로 많은 어려운 점이 있으시란 것을 짐작은 하지만, 그래도 회원으로서 티칭프로로서, 좀 더 배우고 좀 더 실력을 키우고자 하는 욕심에서 부탁을 드리는 것입니다.
아울러 교육이 정회원이 되는 과정으로 거쳐야 하는 단지 일회성의 통과 절차로서가 아니라 갈 수 록 더욱 더 익히고 배워 나가는 그러한 장이 될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그러자면, 정회원의 보수교육이 후보들의 2차 교육 과정에 같이 묻혀서 이루어 지기 보단 정회원을 대상으로 한 별도의 보수교육이 이루어졌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짧은 시간 동안 아쉬움이 많이 남는 교육이었지만 너무도 알차고 많은 도움이 되었음에 다시 한 번 감사의 뜻을 전합니다.
차 후 더욱 더 발전하여 모든 골퍼들이 인정을 하는 피지티시에이의 교육이 되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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